본문 바로가기
보드게임

The Game of Life (인생게임)

by 피터형 2018. 1. 17.

안녕하세요 J.G아빠입니다.

이번엔 보드게임에 대해서 올려볼까해요.

첫번째로 올릴 보드게임은 The Game of Life라고 모두들 아시는 인생게임입니다.

이게임의 특징중하나는 주사위를 던지지 않고 숫자판을 돌려서 하는것인데요. 게임설명을 하겠습니다.

대략 게임의 요약해보면 직업을 선택하고 결혼을하고 아이를 가지고 가장 빨리 골지점에 도달을해서 총 수입을 계산하여 가장 많은 돈을 번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그럼 좀더 디테일한 게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게임준비

1. 모든 플레이어들은 2십만원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2. 뱅커를 한명 정합니다.

3. 모든 카드들은 분류를 해서 뒤집어 놓습니다.

4. 각자 정한 차에 본인을 테우고 출발점에 놓습니다.

 

 

 

설명서도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잘 구성이 되어있네요!

-게임 플레이

1. 처음 시작할때 각자의 차례에 대학을 갈껀지 아니면 바로 직업을 구해서 할껀지 정한후 (대학을 선택하면 길이 길어지고 돈도 처음에 학비로 십만원을 내야해요 그데신 직업을 통해서 받는월급이 더 좋네요)

- 대학을 선택하면 위에 판에서와같이 숫자판을 한바퀴돌아야 졸업을 하고 직업카드를 받을수있고요

- 직업을 선택하면 바로 인생의 길로 시작되네요.

2. 숫자판을 돌려서 나온 숫자만큼 간후 도착지점에 요구하는 액션을 하면되요.

3. Stop이라고 써있는 곳은 무조건 멈춰서 그 지점에서 요구하는 선택을한후 또 한번 숫자판을 돌려서 나온수 만큼 다시 간다음 도착지점의 액션을 하면 다음사람으로 넘어가고요

4. payday는 그 칸에 정확히 멈추지 않고 지나가기만해도 각자 직업의 월급을 받을 수있습니다.

5. 그냥 노란색칸에 멈추면 액션카드를 하나 뽑아서 액션카드가 요구하는걸 하고 액셕카드는 게임이 끝날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6. 그외로는 집을 살수있는 칸, 아이를 추가할수있는 칸, 룰렛게임을 할수있는 칸등이 있습니다.

7. 이렇게 계속 한번씩 턴을 돌아가면서 진행하면서 마지막까지 모든 사람이 골인에 들어가면 게임이 끝나네요.

 

아이들은 바로 일을 선택하고 저만 대학을 선택했는데요.. 시작하고 세번쨰 턴만에 은행에 대출을 받게되었네요 ㅠ.ㅠ 왠지 시작부터 출발이 좋지않네요...-.-;

대출금은 게임이 다끝나고 계산을 할때 6만원으로 값으면 됩니다.

 

 

아이들이 숫자판을 정말 잘 돌렸네요... 결국 처음의 대학진로로 인한 격차를 줄이기는 커녕 더 벌어지고 결국 제가 꼴지로 골인을 했네요..둘째가 (만 6살) 1등으로 들어오고 첫째가 (만 9살) 2등 제가 3등으로 골인을 하고 이제 마지막 단계인 돈계산만이 남았네요.

 

-게임 끝

1. 우선 들어온 순위에 따라 1등 4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4등 10만원을 받습니다.

2. 중간중간에 집을 사셨다면 지금 숫자판을 돌려 가지고 있는 모든 집을 팝니다.

3. 게임중에 모았던 모든 액션카드는 한장당 10만원으로 모두 바꿉니다.

4. 아이들의 숫자만큼 5만원을 받습니다

5. 게임중에 대출을 받았으면 대출금을 다 값습니다

6. 마지막으로 각자 얼마를 모았는지 비교를 해서 가장 많은 돈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 계산을 한끝에 1등은 1등으로 들어왔던 둘쨰가 차지하고 2등은 제가 비록 꼴지로 들어왔지만 대학을 공부한 덕에 액션카드를 많이 모아 첫째를 제치고 2등을 했네요. 첫째가 꼴지를 했습니다.

 

The Game of Life (인생게임)은 아이들도 쉽게 할수있고 플레이 타임도 상대적으로 많이 길지는 않아서 아이들과 같이 즐기기엔 아무 부담없고 좋은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예전 어렸을때 했었던 향수도 느낄수있고 집에 하나쯤은 있어도 좋은 보드게임인거 같네요.

 

J.G아빠의 평가는

- 난이도: 하

- 게임시간: 중-하 (대략 30분정도)

- 게임중독: 하

- 재미: 중

- 게임연령: 만 4살부터 (단 만 4~5살의 아이들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꺼 같네요)

 

-p.s- 이번에 올린사진들의 퀄리티가 않좋았던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보드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탄 (The Settlers of Catan)  (0) 201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