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2018 (Australian Open) Part 4.1

안녕하세요 J.G아빠입니다.

어제가 호주오픈 삼일째되는 날이었는데요. 어떤 결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 (part 4.2) 오늘 넷째날에는 여떤경기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한국의 정현선수가 복식경기를 했는데요.

정현선수와 라두선수 페어가 7-6, 6-3으로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을했네요!!

1세트는 정말 접전이였는데요! 1세트를 이긴 기세로 2세트는 좀더 쉽게있길수있었던거 같네요. 위에서처럼 세부사항을 봐도 접전의 경기였는데 적은 실수와 브레이크 기회에서 좀더 집중력을 발휘하여 이긴거 같습니다. 정현 라두 선수 2라운드도 힘내세요~~

두번째는 어제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수있을꺼 같은 3번시드의 Grigor Dimitrov 선수와 Mackenzie McDonald선수의 경기인데요. 3번시드선수와 178위의 선수의 대결이여서 저도 별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던 시합인데 어제 멕켄지 선수가 정말 잘해줬던 경기였네요.

그리고르 선수가 멕켄지선수한테 5세트 풀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서 힘들게 이겼네요! 멕켄지선수가 어제 경기처럼만 계속 플레이해준다면 올해안에 100위안에는 물론 더 상위랭커까지 바라볼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멕켄지 선수가 그리고르선수의 세컨드서브를 정말 잘 받아쳤치고 브레이크 찬스에서도 집중력을 잘 발휘해서 그리고르선수를 힘들게 한거 같아요. 첫서브 적중률의 차이가 어제 경기의 결과를 가져온거 같네요. 만약 멕켄지선수가 첫서브 적중률만 65%정도만 나왔어도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멕켄지선수는 앞으로 서브만 보강을 하면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꺼 같네요!! 

두선수의 경기가 생각보다 길어져 다음경기에 배정이 되어있엇던 여자 싱글경기는 저녁 11시59분에 시작이되어서 다음날 새벽 1시50분이 넘어서야 끝이났네요.

세번째로는 나달선수의 경기입니다.

나달선수가 큰위기 없이 레오나르도 선수를 이기고 3라운드 (32강)에 진출을 했네요!!

네오라르도 선수가 에이스도 많고 서브파워에서는 나달을 압도했지만 첫서브성공률이나 첫브시 이긴 승률에서는 라달이 압도적이였네요. 아무래도 나달의 서브는 파워보다는 코너웍이 좋아서 첫서브시 이긴 승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네번째로는 호주의 닉 키리기오스 선수경이입니다.  닉선수도 큰위기없이 3:0으로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네요.

마지막으로 여자싱글 케로라인선수의 경기입니다.

첫세트를 먼저 내주면서 어렵게 시작을 했는데요 그후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고 마지막은 타이브레으크 세트까지 가면 서 힘들게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네요.

그외의 경기들을 살펴보면, 남자 싱글에서는 시드를 받은 대부분의 선수들(시드 31번선수만이 떨어졌네요)이 3라운드에 진출한반면 여자 싱글에서는 많은 시드선수들 (시드 12,15,22,23번)이 떨어졌네요. 일본선수들도 모두 3라운드진출에는 실패했네요.

그럼 다음 part 4.2에서 오늘의 경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