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 APP

안녕하세요 J.G아빠입니다.

오늘은 작년 말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세븐 일레븐 App을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름값이 많이 올랐을때 잘 사용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 App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주변 세븐 일레븐 주유소의 가격을 비교해줘서 가장 싼 가격으로 미리 저장해놓았다가 나중에 아무 세븐일레븐 주유소에서 전에 저장해놓았던 쿠폰금액으로 기름을 살수있는 App이예요. 그리고 덤으로 다양한 디스카운트 쿠폰과 공짜 커피 쿠폰을 제공해줍니다. 그럼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pp을 설치하신후 세븐일레븐에 등록을 하신후 세븐일레븐 App카드를 받으셔야해요. 등록을 할때 필요한건 이름, 이메일주소, 생년월일, 파스워드, 핸드폰 번호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등록이 끝나면 카드에 돈을 충전해 놔야해요. 전 신용카드를 연결시켜놓아서 필요할때마다 카드에 돈을 충전했네요. 충전할때는 1불단위로 할수있는게 아니고 보통 5불 10불 20불 (5~10불단위로) 충전이 가능해요.

밑에 사진을 보시면 현재 제 App의 첫화면인데요 오른쪽 위로 보시면 현재 제 세븐일레븐 카드에 충전되어 있는 잔액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팁은 밑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고 다음으로 넘어갈께요!!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밑에 'FIND MY BEST LOCAL PRICE'위에 SUPREME+98이라고 쓰여있는곳이 있는데 거기를 누르시면 밑에 처럼 휘발류 종류가 나옵니다. 그럼 거기서 내가 넣을 휘발류를 선택하시면 되요. 제 차는 소중하니까 전 가장 좋은 SUPREME+98를 선택하였습니다.

위에서 처럼 휘발류 종류를 선택했으면 바로 밑에 빨간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있는 FIND MY BEST LOCAL PRICE를 눌러주면 밑에 처럼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다섯개의 세븐일레븐 주유소를 자동으로 찾아서 그중에 가장 저렴한 곳의 가격이 나옵니다. 예로 밑의 사진을 보시면 다른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다섯게의 주유소를 찾은걸 알수있습니다.

 

이렇게 다섯곳의 주유소를 찾은면 자동적으로 내가 전에 선택한 휘발류 가격이 가장 싼곳의 가격을 찾아서 알려줍니다.

  그러면 위에 사진처럼 가격과 주유소위치가 같이 나옵니다. 위에서와 같이 같은 날인데 장소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것을 알수있는데요 (에핑: 152.9이고 리버스톤: 146.7 - 6.2센트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전 집근처가 아닌 회사근처가 가격이 더 저렴했으므로 회사근처 가격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밑에 빨강색으로 강조된 'LOCK IN AMOUNT'를 누르면 제가 원하는 주유양을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근데 여기서 제가 선택할수있는 양은 10리터에서 150리터 사이인데요. 현제 세븐일레븐 카드에 충전되어있는 금액만큼만 선택할수있습니다. 만약 선택한 양이 현제 충전되어있는 금액을 초과하게 되면 APP에서 자동으로 충전을 더하라고 알려줍니다. 그래서 전 현재 가지고 있는 충전한도안에서 최대인 43리터를 선택하고 주유 쿠폰을 받았네요.

 

주유 쿠폰은 위에처럼 나오는데요. 한 APP당 한개의 쿠폰만을 가질수 있고 만약 7일전에 쓰지를 않으면 쿠폰은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7일동안 쓰지않고 쿠폰이 폐기되었을 경우 다시 PRICE LOCK을 하면 되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쿠폰을 만들때 세븐일레븐 카드에 충전금액이 있어야만 쿠폰을 만들수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고 쿠폰을 만들때 돈을 내야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쿠폰만이 사라질뿐 카드 잔액을 변함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43리터를 충전했다고 꼭 43리터를 넣을 필요는 없어요. 그대신 그이상을 넣었을 경우 43리터까지만 쿠폰가격으로 처리되고 초과량은 그 주유소가격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전 항상 제가 정한 쿠폰량만 주유를 해요.

 

다음날 아침에 전날 만들었던 쿠폰으로 에핑주유소에서 주유를 했는데요. 그날 에핑 주유소는 전날과 같은 $1.529였는데요. 위의 영수증을 보면 FPL DISC라고 나오면서 $2.51를 할인받았네요!! 참고로 제 최고 기록은 리터당 거의 30센트를 할인받아서 $10조금 안되게 할인을 받은게 최고 기록이었네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주유를 계산할때 쿠폰만 보여주고 결제는 세븐일레븐 카드가 아닌 현금이나 실제 신용카드등 평소 자주쓰는 결제수단으로 계산을 할수있습니다. 그럼 한번만 충전해놓고 그 금액만큼 계속 쿠폰을 만들수있죠. 그리고 쿠폰을 스크린샷해서 다른사람에게 전달을 할수도 있어요. 제 회사근처가 보통 가격이 저렴해서 가끔 와이프한테 쿠폰스크린샷해서 보내면 그걸로 할인받고 나중에 다시 APP에들어가보면 쿠폰을 다시 만들수 있더라고요.

 

그외로 세븐일레븐 App에서 제공하는 My Offers가 있는데요. 공짜 커피, 다른 음료나 음식 또는 물건등을 할인해주는 섹션이 있어요. 그리고 모든 Offer는 한번만 사용할수 있고요 보통 3주에 한번씩 리스트가 새로 나오는거 같아요. 그럼 밑에 현재 제가 받은 오퍼들을 확인해 볼까요. 현재 16개의 오퍼가 있다고 나와있네요.

 

2불짜리 공짜 아이스 커피, 2불짜리 공짜 아이스크림 커피 (Coffe Melt), 1불짜리 그냥 커피 (벌써 써서 위에는 없네요) 그리고 그외에 많게는 50%까지 할인을 해주네요. 그래서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쿠폰페이지로 넘어 갑니다 (밑에 그림 참조 - 아이스크림 커피를 예로 선택해 보았네요). 저번주에 엄청더울때 슬러쉬쿠폰도 이벤트 형식으로 주고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휘발류도 할인받을수 있고 다른 제품들고 할인받고 공짜 커피도 적어도 한달에 한번이상을 먹을수 있는 세븐일레븐 App 추천합니다!!

 

세븐일레븐 App사용 팁 정리:

- 시티에서 떨어지 지방으로 여행을 갔거나 일때문에 가게되었을때 가격을 확이해보세요. 보통 가격이 더 저렵합니다. (제가 최고기록을 세운것도 The Enterance에 갔을때 가격이 싸서 그때 만들어 놓은 쿠폰으로 세운것입니다)

- 자주 사용하는 곳의 (집근처?) 가격을 자주 확인하세요. 그래야 다른지역에 갔을때 가격을 비교해보기가 쉽습니다.

- 결제는 세븐일레븐 App카드로 결제하지말고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세요. 그럼 계속 충전하는 번거러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