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G아빠 입니다.
시드니의 관광명소중의 하나인 루나파크 (Luna Park)를 아이들 방학 마지막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루나파크를 알아보겠습니다.
루나파크는 1935년 10월 4일에 처음 오픈을 한후 사건 사고들로 인해 문을 닫았다 열었다를 반복하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운영중인데요. 2010년 2월에는 The State Heritage Register에도 등록이 되면서 전 세계에서 정부에의해서 보호를 받는 두개의 놀이 공원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외에 시드니의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 인데요. 루나파크 곳곳에도 옛날 사진과 함께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루나파크는 밀슨스 포인트 (Milsons Point) 하버브리지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밀슨스 포인트 기차역에서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고 페리로도 바로 앞까지 갈수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정말 쉽게 갈 수있는곳 입니다. 루나파크 안에도 3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실내 주차장도 있고 루나파크 주변에도 주차 공간은 많치만 대부분이 2시간 파킹만 할수 있어서 하루 종일 있을경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실내주차장의 경우 첫 한시간은 $10 그 후로 매시간마다 가격이 올라서 (2시간 $18, 3시간 $27, 4시간 $33 그리고 4시간 이상은 $39불) 최대 $39불에 하루종일 주차를 할 수있습니다.
루나 파크 주변 스트리트 파킹 시간과 파킹머신 (시간당 주말은 $8.70입니다)
루나파크 입구에는 페리 선착장이 바로 있고 또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루나 파크 입구입니다~~ 루나 파크를 따로 입장료를 내지는 않고 놀이기구를 탈때만 돈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안타더라고 한번쯤은 구경을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 중간에 약하지만 거리 공연도 하고 간단한 게임을 해서 상품을 탈수도 있고~~ 솜사탕같은 먹을것도 있어서 좋습니다!!
루나파크 놀이기구 지도
루나파크 부대시설 지도1
루나파크 부대시설 지도2
루나파크의 놀이 시설은 키를 기준으로 세단계로 나누어 지는데요. 모든 놀이기구를 제안 없이 탈려면 130cm를 넘어야 합니다 (엘로우 칼라) (단 귀신의 집같은건 15세가 넘어야 합니다). 106 ~ 129cm의 아이들 (그린 칼라)은 혼자탈수있는 놀이기구는 많지는 않지만 어른이랑 같이 타면 탈수있는것들이 많아서 어른이랑 같이 가면 충분히 많은 놀이기구를 탈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5 ~ 105cm의 아이들 (레드 칼라)은 Coney Island 뒤쪽으로 있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를 탈 수있고 어른과 같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있지만 아직은 탈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은 단계인거 같네요~~
Moon Ranger옆에 있었던건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름을 찾아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위에 지도에서와 같이 나와있지가 않네요... 아마도 방학동안에만 있었던 놀이기구 같습니다.
Moon Ranger (엘로우칼러 등급입니다)
이것도 방학동안에만 있었던 덤블링과 락크라이밍...저희 둘째가 엄청 좋아했는데...다음 방학때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Whirly Wheel (레드칼라 등급입니다)
The Spider (어른동반 그린칼라 등급입니다)
U-Drive (레드칼라 등급입니다)
Tango Train은 스피드가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mild (어른동반 그린칼라 등급) wild (엘로우칼라 등급)로 나누워 집니다. mild는 어른한면이 아이들 두명까지 같이 탈 수 있습니다.
루나 파크 곳곳에 이렇게 과거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는 표지판들이 있어 표지판을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해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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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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